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한류스타들과 오붓한 만찬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치 여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우 이영애, 안재욱, 송일국, 김효진 등과 만남을 가졌는데요. <br /> <br />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만찬은 수치 여사 측이 희망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"공식 일정과 별도로 마련된 자리라 비공개로 진행됐다"며 "특별한 의미가 있다기보다 서로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"라고 전했습니다.